
소개
블랙폰은 2022년 개봉한 공포 영화입니다. 이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조 힐의 '20세기 고스트' 속 단편 소설 '블랙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개봉 후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2022년 최고의 호러 영화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괴물이라 소문난 '그래버'에게 납치된 소년이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이며, 출연 배우는 에단 호크(그래버 역), 메이슨 템즈(피니 쇼 역), 매들린 맥그로(그웬 쇼 역), 제레미 데이비즈(아빠 역), 제임스 랜슨(맥스 역)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1978년 콜로라도주 노스 덴버에서 소년들이 실종됩니다. 소년들을 납치한 범인은 괴물 '그래버'라는 소문이 돕니다. 어느새 4명의 소년이 실종됐습니다.
피니와 그웬은 남매입니다. 남매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피니와 그웬의 엄마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늘 환청과 환영에 시달렸지만, 자신의 꿈에는 무언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믿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아내를 잃은 슬픔에 알코올에 의존하게 된 피니와 그웬의 아빠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합니다. 그리고 피니와 그웬이 그런 엄마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물려받는 것을 경계합니다. 피니와 그웬은 아빠와 함께 있을 때에는 작은 소리도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웬이 실종된 소년에 관한 꿈을 꾸고 그 사실을 경찰을 통해서 들었을 때, 아빠는 벨트로 그웬을 체벌하기도 합니다. 엄격한 아빠 밑에서 아이들은 사이좋은 남매로 자랍니다.
5번째 소년이 사라졌습니다. 그 아이는 피니의 유일한 친구 로빈입니다. 피니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막아주는, 싸움을 잘하는 소년입니다. 그런 로빈도 다른 소년들처럼 사라져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후 불량학생들이 피니를 괴롭힐 때, 그웬은 오빠를 돕기 위해 나섭니다.
금요일의 하굣길, 그웬은 친구의 집에서 자러 갑니다. 그웬과 헤어져 홀로 집으로 가던 피니는 한 남성에게 납치됩니다. 피니가 약물에 의해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곳은 어두운 공간의 매트리스 위입니다. 피니가 갇혀 있는 곳은 지하실입니다. 그곳에는 매트리스 하나, 천장 가까이의 철창이 있는 작은 창문, 그리고 벽에는 전선이 끊겨 고장 난 검은 전화기뿐입니다. 입구 근처의 복도를 지나면 변기가 있습니다. 피니를 지하실에 가둔 그래버는 무서운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직접 방음처리를 한 지하실에서는 소리를 질러도 소용이 없다며, 피니를 남겨두고 나갑니다.
피니가 혼자 있을 때, 울릴 리 없는 전화기에서 벨 소리가 납니다. 수화기 속에서는 음산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들은 바로 납치된 소년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자신들이 지하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피니에게 알려줍니다. 피니는 소년들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어 그들의 노력을 따라 합니다.
그웬은 오빠를 찾으려 꿈을 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신에게 기도하며 꿈을 꾸고, 아빠에게 어렵게 말해 피니를 찾아 나섭니다. 그러나 단편적인 꿈으로는 피니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웬이 꿈을 꾸기 원한다 해도 마음대로 꿔지지 않습니다.
소년들의 노력을 듣고 피니는 탈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피니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소년들의 조언을 듣고 그래버가 원하는 대로 피니가 행동하지 않자, 그래버는 지쳐서 잠이 듭니다. 그리고 그때 고장 난 전화기에서 벨 소리가 들립니다.
감상 후기
피니가 납치된 후 그웬은 꿈을 통해 단서를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꿈은 꿔지지 않고, 꿈에서의 단서도 단편적입니다. 그리고 피니는 괴물로 알려진 그래버에게 납치된 상황 속에서도 죽은 소년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소년들의 원망과 엄마에게서 받은 능력 덕에 고장 난 전화기를 통해 대화가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니 이전에 납치된 소년들이 했던 노력을 모두 활용한 피니는 결국 소년들이 원한 대로 괴물을 물리치는 데 성공합니다.
우리는 혼자서는 아주 약한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의 힘을 합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지라도 거대한 무언가를 물리칠 수 있음을 이 영화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