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 사진이야기 01] 카메라 이야기 : 카메라 종류, 카메라 구조, 필름과 이미지 센서 종류 및 크기

2019. 8. 28. 07:46강좌/기타

 


 

 

#01 카메라의 종류

 

※ 왼쪽 : 소형카메라, 가운데 : 중형카메라, 오른쪽 : 대형카메라

01. 소형카메라 - 일반적으로 35mm 이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및 DSLR,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모두 소형카메라에 속한다. 니콘의 FM2나 라이카 등도 소형카메라이다.

02. 중형카메라 - 일반적으로 6x6 또는 120형 필름 및 35mm 이상의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를 말한다. 중형카메라의 필름 및 센서가 소형카메라보다 크므로 해상도가 뛰어나다. 중형카메라에는 롤라이플렉스가 유명하며, 최근에는 핫셀브라이드 및 팬탁스에서 디지털 중형카메라를 출시하였다.

03. 대형카메라 - 4x5 또는 5x7 등 그 이상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대형카메라라고 하는데, 예전 사진관에서 사용하던 카메라 대부분이 대형카메라였다. 대형카메라는 스크린에 거꾸로 상이 맺히고 그 상을 직접 보면서 촬영하고, 낱장의 필름을 홀더에 끼워서 한 번에 한 장씩 사용한다. 해상력은 가장 좋으며, 소형카메라와 중형카메라로는 왜곡이 생길 수 있는 피사체나 장소에서 왜곡 없이 사진을 찍기 위해 대형카메라의 무브먼트 기능을 이용하여 찍는다.

 


 

#02 카메라의 구조

 

※ 일안반사식(SLR) 카메라 구조

  1번 랜즈를 통하여 파사체와 빛이 들어온다. 2번 조리개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3번 거울은 렌즈로 들어온 파사체를 7번 팬타프리즘으로 반사하고, 7번 팬타프리즘은 파사체를 8번 파인더로 반사한다. 사람은 파인더를 통하여 파사체를 본다. 4번 셔터는 카메라의 셔터버튼을 누르면 거울은 올라가고 셔터가 열리면서 5번 필름(센서)에 파사체가 맺히고 셔터가 닫힌다. 

 


 

 

#03 필름과 이미지 센서

 

※ 디지털 이미지 센서 크기 비교

01. 필름 

  필름은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상을 기록하는 얇은 막형태의 감광 소자를 말한다. 최초의 필름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카메라 랜즈 뚜껑을 열어놓고 있어야 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1/4000초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디지털카메라의 발전으로 영화 등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02. 필름의 종류

  필름은 우선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필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색의 표현력에 있어서 칼라와 흑백필름으로 나뉜다. 네거티브필름은 일반카메라에 주료 쓰이는데, 색과 명암대비의 반전으로 필름 면에서 보색으로 표현되다. 현상과 인화과정을 거쳐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포지티브 필름은 슬라이드필름이라고도 말하며, 총천연색이며 명암대비 100%인 필름이다. 필름을 현상하면 촬영한 대상이 그대로 보이므로 주로 슬라이드 및 영화에 사용된다. 필름의 크기에 따라 8mm, 16mm, 35mm, 60mm, 70mm 등 다양하다.

03. 이미지 센서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필름 대신에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종류로는 크게 CCD와 CMOS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에는 CCD 이미지 센서를 주로 이용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CMOS 기술의 발전으로 CCD보다 성능이 뛰어나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카메라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고급 DSLR카메라에는 크기가 35mm인 센서가 들어가며 풀프레임바디(Full Frame Body)이라 한다. 중형 DSLR의 경우 1.5 x Crop, 1.6 x Crop 센서가 들어가며 크롭바디(Crop Body)라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는 1/3.2, 1/2, 1/1.8 inch 작은 센서가 들어가 있다. 센서가 크면 화질이 우수하여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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