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9. 07:44ㆍ강좌/포토샵강좌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할 때 가장 강력하여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 곡선(Curve)인데요. 곡선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다소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곡선으로 밝기, 색 등 사진을 보정할 때 이용하는 포토샵의 많은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설정(프리셋 · Preset)도 있기에 작업한 내용을 프리셋으로 저장하여 다음의 사진에서는 프리셋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메뉴에서 [이미지] -> [조정] -> [곡선]을 선택하면 하단의 곡선창이 뜹니다.
1. 사전 설정 메뉴
2. 사전 설정 저장, 로드, 삭제
3. 채널 메뉴
4. 곡선의 선에 있는 점을 편집하여 곡선 수정
5. 이용자가 직접 그려서 곡선 수정
6. 이미지를 마우스로 클릭/드래그하여 곡선 수정
7. 이미지 샘플링을 통해 검은 점 설정
8. 이미지 샘플링을 통해 회색 점 설정
9. 이미지 샘플링을 통해 흰색 점 설정
10. 흰 점 설정
11. 회색 점 설정
12. 검은 점 설정
곡선창에 있는 각 기능의 명칭은 위와 같습니다.
곡선창에서 조절점을 만드는 방법은 곡선창에 대각선을 클릭하거나 인접한 공간을 클릭하면 조절점이 만들어집니다. 조절점을 제거하는 방법은 조절점을 그래프 밖으로 드래그하거나 키보드의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조절점을 클릭하면 되고, 또한 조절점을 선택하고 키보드의 Del키를 누르면 됩니다.
빨간색 부분은 사진에서 밝은 영역을 밝게 또는 어둡게 수정합니다.
파란색 부분은 사진에서 어두운 영역을 밝게 또는 어둡게 수정합니다.
하늘색 부분으로 선을 조절하면 사진을 밝게 한다.
노란색 부분으로 선을 조절하면 사진을 어둡게 한다.
이제 사진을 불러와 선의 변경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확인하겠습니다.
위 왼쪽 사진은 원본사진으로 곡선에서 아무런 수정을 안 했을 경우, 오른쪽 사진은 곡선의 밝은 영역에서 선을 밝은 방향으로 이동하였을 때의 변화된 모습으로 원본에 비하여 밝은 영역이 더욱 밝게 수정되었다.
위 왼쪽 사진은 원본사진으로 곡선에서 아무런 수정을 안 했을 경우, 오른쪽 사진은 곡선의 어두운 영역에서 선을 밝은 방향으로 이동하였을 때의 변화된 모습으로 원본에 비하여 다소 밝게 수정되었다. 언뜻 보기에는 변화가 없는 듯 보이지요. 그럼 배경에서 어두운 부분을 원본과 비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어우운 부분이 좀 밝게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왼쪽 사진은 원본사진으로 곡선에서 아무런 수정을 안 했을 경우, 오른쪽 사진은 곡선의 어두운 영역에서 선을 어두운 방향으로 이동하였을 때의 변화된 모습으로 원본에 비하여 다소 어둡게 수정되었다.
여기까지가 곡선의 기초에 해당되며 다른 부분은 직접 해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것을 알려면 이해가 어렵고 혼란스러워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의 강좌에서도 곡선을 이용한 사진보정이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의 곡선의 수정은 3번의 채널 RGB를 수정하였을 때의 모습입니다. 채널의 빨강, 녹색, 파랑을 변경하여 사진의 색감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곡선을 이용한 사진의 색감에 대한 조절 방법은 이후 강좌(사진을 필름 감성사진 만들기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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