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 13] 사진의 기본 구도 : 삼등분할 · 수평 · 수직 · 대각선 · 곡선 · 삼각형 · 원형
명화나 명작의 사진을 접할 때 균형감과 안정감을 주는, 시간과 공간, 운동감 등을 눈으로 보는 듯한 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차원적인 평면적인 사진이지만 사진의 요소들은 공간의 차, 시간의 차, 안정된 모습, 움직이는 모습 등 다양함이 존재한다. 그러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사진에서는 구도란 것을 알아야 한다. 구도란 프레임 안에 피사체를 형태, 색채, 명암, 원근법 등을 고려하여 각 요소를 배치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구도에서 중요한 것은 각 요소들의 균형과 구성이다. 구도가 완벽하다고 꼭 좋은 사진은 아니다. 어떨 땐 완벽한 구성이 답답한 느낌이 들고, 평범한 사진이 되어서 보는 관객은 그 사진에서 무료함을 느낄 수도 있고, 촬영자의 개성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2019. 7. 16.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