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카메라의 종류 01. 소형카메라 - 일반적으로 35mm 이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및 DSLR,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모두 소형카메라에 속한다. 니콘의 FM2나 라이카 등도 소형카메라이다. 02. 중형카메라 - 일반적으로 6x6 또는 120형 필름 및 35mm 이상의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를 말한다. 중형카메라의 필름 및 센서가 소형카메라보다 크므로 해상도가 뛰어나다. 중형카메라에는 롤라이플렉스가 유명하며, 최근에는 핫셀브라이드 및 팬탁스에서 디지털 중형카메라를 출시하였다. 03. 대형카메라 - 4x5 또는 5x7 등 그 이상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대형카메라라고 하는데, 예전 사진관에서 사용하던 카메라 대부분이 대형카메라였다. 대형카메라는 스크린에 거꾸로 상이 맺히고 그 상을 직접 보면서..

1. 안쪽에 붙여넣기를 이용하여 사진합성 ​ . 배경이 될 사진을 불러옵니다. . 빠른 선택 도구를 클릭하여 밋밋한 하늘을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로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하늘 전체를 선택한다. . 하늘을 복사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 빠른 선택 도구를 클릭하여 하늘을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로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하늘 전체를 선택한다. . Ctrl+C를 눌러 복사하거나 [편집] -> [복사]를 선택하여 하늘 부분을 클립보드에 복사한다. [편집] -> [특수 붙여넣기] -> [안쪽에 붙여넣기]를 한다. 빨간 상자 안의 점들을 선택하고 드래그하여 하늘에 맞춰 크기를 조절한다. 레이어 패널(파란 상자 안)을 보면 자동으로 하늘 레이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밋밋한 하늘이 드라마틱한 하늘 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을숙도는 부산의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한 섬입니다.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물고기들이 많아 철새들이 군집을 이뤄 찾는 곳입니다. 을숙도철새도래지는 자연 사진을 찍는 사진사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입니다. ​ 10년 전, 을숙도... 공원 조성 단계에 있던 을숙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사람이 자주 찾지 않았기에 나무와 풀은 무성하여 자연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길은 있었지만 포장이 안되었고, 덩굴들은 나무와 길, 도로를 표시하는 표지판을 덮고 있었습니다. 을숙도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사이 황량한 들판이 나오고, 숲이 나오고, 목초지가 나옵니다. 을숙도 가운데에 있으면 이곳이 어느 깊은 산속에 ..

요즘 출시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고화질의 사진이 됩니다. 고화질의 사진이라서 좋기는 하지만 용량이 너무 커서 블로그나 SNS, 홈페이지에 올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SNS나 홈페이지, 블로그의 경우 올리려는 사진의 용량이 5메가, 10메가를 넘기면 사진을 올릴 수 없게 아예 차단을 합니다. 차단을 하지 않아도 용량이 크면 업로드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니 사진의 용량을 줄여야 되겠지요. ​ 포토샵을 이용하여 용량을 줄여 웹 환경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 ​ ​ 1. 용량을 줄여서 저장하기 ​ 포토샵 메뉴에서 [파일] -> [저장 or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이미지 옵션에서 품질이라고 나오지요. 이미지 옵션..

포토샵에서 사진을 보정할 때에 대부분 원본에서 수정을 하기 때문에 원본이 손상되어 가끔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토샵에는 작업 내역(히스토리 · History)이 있어서 현 작업이 잘못되었을 때 이용하면 됩니다만, 작업 내역에 기록된 작업 내역들이 훼손될 경우도 종종 있기에 작업 내역만으로는 조금 불안하지요. ​ 원본 사진의 손상을 대비하여 원본을 복사하여 새로운 레이어로 만들어 안전하게 작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다른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일부분 제약이 따릅니다. ​ 포토샵에는 원본에 수정을 가하지 않고 레이어를 추가하여 추가된 레이어에서만 수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본이 손상되지 않기에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여 다양한 효과를 주기에도 안전합니다. ​ ​ 1. 보정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

날씨가 흐린 날이면 왠지 카메라를 들고서 다대포나 해운대, 광안리, 영도 등... 바다가 있는 장소로 출사하고 푼 마음이 절로 난다. 하늘이 먹구름이 가득하다. '카메라.. 카메라...' 마음에서는 카메라를 잡으라고 소리를 친다. 유혹이 나의 머리를 감싸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는 카메라를 들고 다대포를 찍으러 갔다. 다대포해수욕장의 해변에는 바람이 거세고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 것 같은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다. 어느 곳을 찍어도 드라마틱 한 사진이 나온다. 하늘은 흐리지만 마음을 즐겁다. 복권이라도 당첨된 느낌이다. ​ 사진을 찍으며 걷는 해변의 모래사장은 나의 마음을 급하게 만든다. '언제 하늘이 쾌청할지 모르니...'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갈매기가 종종걸음으로 해변을 따라 걷는다. 갈매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