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은 쉽고 간단하고 강력한 편집으로 사진을 보정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라이트룸에서는 할 수 없는 기능이 몇 있기에 포토샵을 보조적으로 이용을 해야 합니다. 예로 사진에 글을 입력하거나 사진의 일부분을 오려서 다른 사진에 붙여넣기를 할 때 등...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연동하여 사용하는 것은 쉽습니다. 사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편집(or Edit in)을 선택하고 추가로 나오는 메뉴에서 Adobe Photoshop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3가지의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① Lightroom 조정으로 사본 편집 : 라이트룸에서 보정한 사진을 사본으로 만들어 포토샵으로 이동 ② 사본 편집 : 원본 사진을 복사..

라이트룸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은 후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 연습을 위해서 최소 3장의 사진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실습을 위해서 3장의 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 3장의 사진을 찍으실 때 각 사진에서 중첩되는 사물이 있어야 라이트룸에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합병이 원활하게 됩니다. 중첩되는 사물이 없을 경우 "렌즈 프로필이 자동으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출력되어 파노라마 사진 합병이 안되거나 이상하게 틀어진 사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모듈에서 파노라마로 병합할 사진을 선택(Ctrl 키를 누른 후 사용할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사진 병합 -> 파노라마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는 [라이브러리]나 ..

HDR이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밝기가 서로 다른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 후 병합하여 밝고 어두운 부분이 모두 잘 나오게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한 사진을 말합니다. 요즘은 카메라에서도 HDR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메라의 HDR로 찍은 사진은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만든 HDR 만큼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사진가들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HDR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 HDR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브라케팅 촬영을 하거나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노출이 다른 3장의 사진을 만든 후 HDR로 병합을 하면 됩니다. 3장의 사진은 적정노출, 노출부족, 노출과다... 이렇게 3장을 준비해야 됩니다. 사진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라이트룸에서 3장의 사진을..

라이트룸에서 색보정은 기본적으로 [현상] 모듈에 있는 기본의 색온도와 색조, 흰색 균형 선택을 사용한다. 기본에서의 색보정은 사진 전체적으로 이뤄지기에 세부적이거나 특정한 색을 보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라이트룸에서는 HSL에서 특정한 색을 보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상] 모듈 -> HSL에 색조, 채도, 광도가 있는데,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편의를 위해 모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두를 클릭하면 색조, 채도, 광도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컬러 슬라이더가 모두 나온다. 예제로 위 사진에서 도깨비 탈의 빨간색을 색조에서 빨강의 값을 +100으로 올려서 갈색으로 만들었습니다. 채도의 빨강의 값을 -100 내려서 색이 바랜 갈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광도의 빨강의 값을 +100으로 올려서 밝은..

사진에 입문하여 칼라 디지털카메라로 사물과 사람을 찍다 보면, 흑백으로 담긴 사진이 왠지 칼라사진보다 강렬하고 감성적이며 특정한 주제를 강하게 던지는 사진이라 생각을 합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흑백사진을 보면 칼라사진의 현란한 색감에서 주는 아름다움은 없지만 흑백사진에 담긴 사물과 사람들이 주는 이야기들이 감상자들을 유머와 세상에 대한 변증법적인 해석도 하게 만듭니다. ​ 칼라사진의 현란한 색감이 주는 복잡함을 흑백으로 단순하게 만든 흑백사진은 주제에 대해서 더욱 강하고 깊은 인상을 줍니다. 많은 전문 사진가들도 흑백사진을 한 번쯤은 작업하여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전시합니다. ​ 사진에 입문한 사진사의 경우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흑백사진의 강렬함에 매료되어 포토샵으로 칼라 사진을 흑백으..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멋지게 보정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다른 사진에서도 오랜 시간을 투자한다면 조금은 억울한 기분이 들겠지요. 좀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 라이트룸에는 이러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사용한 설정을 저장하였다가 다음 사진에는 한 번의 클릭으로 동일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사전 설정(or 프리셋)이라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사전 설정에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 ​ 예로 빈티지한 사진(감성사진)을 만든 후 저장을 해보겠습니다. 사진에 감성적인 색감을 주기 위해서 명암별 색보정에서 밝은 영역 색조를 120, 채도를 63로 설정하고, 어두운 영역에서 색조를 234, 채도를 10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