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1. 12:29ㆍ강좌/기타
저널리즘, 전쟁사진가로 유명한 로버트 카파(Robert Capa 1913년~1954년). 그는 1936년에 프랑코의 파시스트 군대에 맞서 투쟁한 왕당파 알코이 민병대원 페데레코 보렐 가르시아(Federico Borrell García)의 전사장면(왕당파 병사의 죽음 1936년)을 촬영하여 일약 세계적인 보도사진가 반열에 오르고, 암실 담당자의 실수로 필름의 감광유제가 녹아버려 흐릿한 사진 11장 만이 남은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의 노르망디상륙작전’은 흐릿한 사진이 전쟁의 긴장감을 더 주어 불후의 걸작으로 남는다. 당시 라이프지가 신문에 실은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Slightly out of Focus)'란 타이틀도 꽤 유명한 신문의 명언이라 생각됩니다. 그의 죽음도 평범하지 않게 ‘라이프 (Life)’지의 요청으로 베트남 전쟁을 취재하던 중 프랑스군을 따라 이동하다가 지뢰를 밟고 폭사합니다. 전쟁사진가답게 죽음도 전쟁 속에서 전쟁의 일부가 되어 사라집니다. 어쩌면 평범하지 않은 그의 죽음이 그가 남긴 사진과 어록을 더 빛낸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가 남긴 말들도 세계적인 이슈가 되어 지금도 많은 저널리즘 사진가들의 교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If your pictures aren't good enough, you're not close enough.“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충분히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The truth is the best picture, the best propaganda.”
"진실이야말로 최고의 사진이며 최대의 선전이다."
“This war is like an actress who is getting old. It is less and less photogenic and more and more dangerous.”
"전쟁은 나이 들어가는 여배우 같다. 사진은 점점 잘 안 받으면서, 점점 더 위험해진다."
로버트카파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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